한국투자증권은 30일 제일기획[030000]에 대해세계 광고 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천원으로분석을 재개했다.
최민하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국내 1위 광고 사업자로, 국내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면서 세계 거점 확장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며 "특히 중국 사업은 매출총이익 비중이 2012년 18%에서 내년 29%로 늘어나며 실적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말했다.
그는 제일기획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각각 9.7%, 15.7% 증가할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은 "세계 자회사들의 성과 확대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2009년 인수한중국 3위 광고 업체 펑타이의 실적 호조와 세계 네트워크를 보유한 영국 광고사 아이리스 인수 효과로 올해 비계열사 매출총이익(3천468억원)은 지난해보다 82.2%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비계열사 광고 수주 증가로 내년 비계열사의 매출총이익 비중은 39.4%로,올해보다 3.1%포인트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 국내 광고 시장 규모는 3.8% 성장하며 사상 최초로 10조원을 넘어설것"이라며 "점진적인 경기 회복, 광고 매체 다변화, 광고총량제 등의 정책적 호재등이 시장 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하며 업계 전반적으로 특수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민하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국내 1위 광고 사업자로, 국내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면서 세계 거점 확장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며 "특히 중국 사업은 매출총이익 비중이 2012년 18%에서 내년 29%로 늘어나며 실적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말했다.
그는 제일기획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각각 9.7%, 15.7% 증가할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은 "세계 자회사들의 성과 확대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2009년 인수한중국 3위 광고 업체 펑타이의 실적 호조와 세계 네트워크를 보유한 영국 광고사 아이리스 인수 효과로 올해 비계열사 매출총이익(3천468억원)은 지난해보다 82.2%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비계열사 광고 수주 증가로 내년 비계열사의 매출총이익 비중은 39.4%로,올해보다 3.1%포인트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 국내 광고 시장 규모는 3.8% 성장하며 사상 최초로 10조원을 넘어설것"이라며 "점진적인 경기 회복, 광고 매체 다변화, 광고총량제 등의 정책적 호재등이 시장 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하며 업계 전반적으로 특수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