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007210]이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는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10거래일만에 반등에 나섰다.
8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벽산은 전날보다 330원(4.48%) 오른 7천700원에 거래됐다.
벽산의 주가는 지난달 25일부터 9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는 등 최근 한달새 19% 가량 하락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벽산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4% 증가하며 예상을 크게 웃돌았고 올해부터 최소 2017년까지 주택 마감재로 난연 단열재인 '아이소핑크' 사용량이 크게 늘 전망이기 때문에 상승 여력이 높다"며 "뚜렷한 요인없이 수급에 의한 주가 하락은 확실한 매수 기회"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8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벽산은 전날보다 330원(4.48%) 오른 7천700원에 거래됐다.
벽산의 주가는 지난달 25일부터 9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는 등 최근 한달새 19% 가량 하락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벽산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4% 증가하며 예상을 크게 웃돌았고 올해부터 최소 2017년까지 주택 마감재로 난연 단열재인 '아이소핑크' 사용량이 크게 늘 전망이기 때문에 상승 여력이 높다"며 "뚜렷한 요인없이 수급에 의한 주가 하락은 확실한 매수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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