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씨앤비텍[086200]은 10일 세계할랄(halal)시장 진출을 위해 말레이시아 할랄산업개발공사(HDC)의 전략적 파트너인티씨엠코리아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앤비텍은 "이번 업무 제휴로 세계 할랄 시장에서 영향력이 있는 HDC의 세계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모기업인 원기산삼의 제품들을 중국 동남아에 이어 무슬림 시장에 공급해 시장 다각화를 이루고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에 걸쳐 할랄 인증 기준에 맞는 제품을 발굴해 중동과 이슬람연합 54개국 등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씨앤비텍은 또 사업영역 확대에 따라 '제이앤유글로벌'로 상호 변경을 추진하고있다.
할랄 시장은 무슬림 인구 급증과 맞물려 올해 기준 2조 달러에 이르지만, 인증절차가 까다로워 기업들의 진출이 쉽지 않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씨앤비텍은 "이번 업무 제휴로 세계 할랄 시장에서 영향력이 있는 HDC의 세계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모기업인 원기산삼의 제품들을 중국 동남아에 이어 무슬림 시장에 공급해 시장 다각화를 이루고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에 걸쳐 할랄 인증 기준에 맞는 제품을 발굴해 중동과 이슬람연합 54개국 등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씨앤비텍은 또 사업영역 확대에 따라 '제이앤유글로벌'로 상호 변경을 추진하고있다.
할랄 시장은 무슬림 인구 급증과 맞물려 올해 기준 2조 달러에 이르지만, 인증절차가 까다로워 기업들의 진출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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