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는 17일 동국제강[001230]의 장기신용등급을 'BBB-'에서 'BB+'로 내렸다.
나이스신평은 "국내 조선업계의 불황 심화에 따른 실적 부진과 본사사옥 등 보유자산 매각으로 재무적 융통성이 소진돼 향후 실적부진 심화 시 재무적 대응 여력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단기적으로 냉연 부문에서 현금을 창출, 다른 사업 부문의 실적 부진에일정 수준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등급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변경했다.
나이스신평은 향후 냉연, 봉형강, 후판 부문의 수익성 추이와 계열사 실적과 지급보증 규모, 비영업자산 투자부담 등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해 신용등급에 반영할예정이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나이스신평은 "국내 조선업계의 불황 심화에 따른 실적 부진과 본사사옥 등 보유자산 매각으로 재무적 융통성이 소진돼 향후 실적부진 심화 시 재무적 대응 여력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단기적으로 냉연 부문에서 현금을 창출, 다른 사업 부문의 실적 부진에일정 수준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등급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변경했다.
나이스신평은 향후 냉연, 봉형강, 후판 부문의 수익성 추이와 계열사 실적과 지급보증 규모, 비영업자산 투자부담 등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해 신용등급에 반영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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