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인 화장품 업체 잇츠스킨의 공모주 청약에 3조5천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18일 잇츠스킨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 공모주 청약의 최종경쟁률이 219.27대 1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청약 증거금은 3조5천557억원에 달했다.
잇츠스킨은 "최근 침체된 공모시장 분위기를 반영해 시장 친화적인 공모가를 정한 결과 저가 매수 기회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잇츠스킨의 공모가는 17만원이다.
잇츠스킨은 2006년 한불화장품이 출범시킨 코스메틱 브랜드숍으로, 2009년 달팽이 점액물질인 '뮤신'을 활용한 달팽이크림을 개발해 이름을 알렸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8일 잇츠스킨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 공모주 청약의 최종경쟁률이 219.27대 1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청약 증거금은 3조5천557억원에 달했다.
잇츠스킨은 "최근 침체된 공모시장 분위기를 반영해 시장 친화적인 공모가를 정한 결과 저가 매수 기회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잇츠스킨의 공모가는 17만원이다.
잇츠스킨은 2006년 한불화장품이 출범시킨 코스메틱 브랜드숍으로, 2009년 달팽이 점액물질인 '뮤신'을 활용한 달팽이크림을 개발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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