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최근 프랑스 광고회사의 제일기획[030000] 지분 매입 추진설과 관련해 "인수합병(M&A)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최근 한 외신은 프랑스 광고회사인 퍼블리시스가 제일기획 지분 30%를 공개매수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승호 연구원은 "퍼블리시스는 성장이 정체된 선진시장에서 성장성이 높은 중국 등 신흥시장으로의 진출이 절실해 보인다"며 "반면 제일기획은 삼성전자[005930]외에 다양한 세계 광고주를 영입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 연구원은 또 "M&A를 하면 시너지도 상당할 것으로 관측된다"며 "제일기획은중국에서 초고속 성장중인 펑타이(PENGTAI)의 최대 주주이며 퍼블리시스는 제일기획이 취약한 북미 매체시장에서 강력한 지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근 한 외신은 프랑스 광고회사인 퍼블리시스가 제일기획 지분 30%를 공개매수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승호 연구원은 "퍼블리시스는 성장이 정체된 선진시장에서 성장성이 높은 중국 등 신흥시장으로의 진출이 절실해 보인다"며 "반면 제일기획은 삼성전자[005930]외에 다양한 세계 광고주를 영입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 연구원은 또 "M&A를 하면 시너지도 상당할 것으로 관측된다"며 "제일기획은중국에서 초고속 성장중인 펑타이(PENGTAI)의 최대 주주이며 퍼블리시스는 제일기획이 취약한 북미 매체시장에서 강력한 지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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