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5일 BGF리테일[027410]에 대해"작년 4분기 양호한 실적 모멘텀을 지속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종전처럼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8만원을 제시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점포수 증가와 담배가격 인상 효과 등으로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1천억원과 3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27.8%, 23.2% 늘었을것"이라고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15.1%, 7.2% 증가한 4조9천억원과 1천987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실적 모멘텀을 통해 주가 재평가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사후면세점 사업도 3월부터 20개 점포 위주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확대할계획"이라며 "즉시환급제 시행의 수혜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사후면세점이란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중저가 상품을 파는 비교적 소규모의비과세 상점으로, 3만원 이상 구매한 관광객은 공항에서 부가가치세(10%)와 개별소비세(5∼20%)를 환급받을 수 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종렬 연구원은 "점포수 증가와 담배가격 인상 효과 등으로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1천억원과 3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27.8%, 23.2% 늘었을것"이라고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15.1%, 7.2% 증가한 4조9천억원과 1천987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실적 모멘텀을 통해 주가 재평가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사후면세점 사업도 3월부터 20개 점포 위주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확대할계획"이라며 "즉시환급제 시행의 수혜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사후면세점이란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중저가 상품을 파는 비교적 소규모의비과세 상점으로, 3만원 이상 구매한 관광객은 공항에서 부가가치세(10%)와 개별소비세(5∼20%)를 환급받을 수 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