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063170]이 미술 시장 발전의 최대 수혜주라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15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서울옥션은 전날보다 1천200원(5.62%)오른 2만2천550원에 거래됐다.
이상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단색화가 촉발한 한국 현대 미술에 대한 세계적인열기로 한국 미술 시장은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며 "경매 가격 정보 공개와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 직접 해외 고객을 만날 수 있는 홍콩 경매를 통해 국내 대형 경매사들이 제일 큰 수혜를 누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서울옥션의 영업이익률은 2014년 21.5%에서 작년 27.7%, 올해 34.
8%까지 높아질 전망"이라며 "창사 이래 최대일 4분기 실적과 앞으로 이뤄낼 구조적인 실적 고성장을 감안하면 주가수익비율(PER) 19배인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서울옥션은 전날보다 1천200원(5.62%)오른 2만2천550원에 거래됐다.
이상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단색화가 촉발한 한국 현대 미술에 대한 세계적인열기로 한국 미술 시장은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며 "경매 가격 정보 공개와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 직접 해외 고객을 만날 수 있는 홍콩 경매를 통해 국내 대형 경매사들이 제일 큰 수혜를 누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서울옥션의 영업이익률은 2014년 21.5%에서 작년 27.7%, 올해 34.
8%까지 높아질 전망"이라며 "창사 이래 최대일 4분기 실적과 앞으로 이뤄낼 구조적인 실적 고성장을 감안하면 주가수익비율(PER) 19배인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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