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25일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비철금속 강세가 어려운 시점에 추가 증산만이 주가의 유일한 상승 모멘텀"이라며목표주가를 종전의 58만5천원에서 53만원으로 낮췄다.
김윤상 연구원은 "아연은 투기적 수요 측면에서 단기 강세는 가능하나 추세적강세는 불가능하다"며 "이는 중국의 증설에 따른 자급률 상승과 중국 내 수요 역성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증설 물량 출회분에 대한 실적 개선분은 지난 2014년 상반기부터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비철 약세 구간에서 주가 상승 모멘텀은 아연 20∼25만t 등 추가 증산만이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천430억원으로 컨센서스(1천500억원)에 대체로 부합할 것"이라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천980억원으로 증설 효과가반영돼 전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윤상 연구원은 "아연은 투기적 수요 측면에서 단기 강세는 가능하나 추세적강세는 불가능하다"며 "이는 중국의 증설에 따른 자급률 상승과 중국 내 수요 역성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증설 물량 출회분에 대한 실적 개선분은 지난 2014년 상반기부터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비철 약세 구간에서 주가 상승 모멘텀은 아연 20∼25만t 등 추가 증산만이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천430억원으로 컨센서스(1천500억원)에 대체로 부합할 것"이라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천980억원으로 증설 효과가반영돼 전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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