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042660]이 26일 작년 4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시장 경계심 확산에 이틀 연속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4.32% 하락한 3천985원에 거래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전날에도 9%가 넘는 낙폭을 기록했다.
대우조선해양이 작년 3분기까지 4조원대의 적자를 낸 가운데 4분기 실적도 안심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경계심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작년 4분기 영업손실로 2천906억원을 전망한다"며 "미청구 공사 감소 과정에서 최소 6천억원의 추가 손실이 인식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4.32% 하락한 3천985원에 거래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전날에도 9%가 넘는 낙폭을 기록했다.
대우조선해양이 작년 3분기까지 4조원대의 적자를 낸 가운데 4분기 실적도 안심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경계심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작년 4분기 영업손실로 2천906억원을 전망한다"며 "미청구 공사 감소 과정에서 최소 6천억원의 추가 손실이 인식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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