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시험 응시 1만282명…5년만에 증가

입력 2016-01-27 14:30  

금융감독원은 2016년도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응시자가 1만282명으로, 평균 6.0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응시자 수는 2011년 1만2천889명을 정점으로 2012년 1만1천498명, 2013년 1만630명, 2014년 1만442명, 2015년 9천315명으로 줄다가 이번에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응시자 평균 연령은 만 25.5세이며 남성이 68.0%(6천991명), 여성이 32.0%(3천291명)를 차지했다.

1차 시험에서는 330점 이상 득점자(550점 만점) 가운데 고득점순으로 최소 선발인원 850명의 2배수까지 선발한다.

1차 시험은 2월4일 시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4월8일에 한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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