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최근 중국 선전증권거래소와 아시아거래소 공동협의체 구성 등 거래소간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원대 거래소 부이사장은 지난 22일 중국 선전을 방문,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 등의 상호 상장과 공동지수의 개발·상장을 추진하고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한아시아거래소의 공동대응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아시아거래소 공동협의체를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송리핑(宋麗萍) 선전거래소 총경리는 두 거래소의 혁신 상장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양국간 중소기업(SME) 부문 활성화 프로젝트를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두 거래소는 이들 사안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향후 실무자간 교류를 통해 상호 '윈윈'(win-win)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추진하기로했다.
한편 김 부이사장은 지난 23일 선전거래소 주관으로 열린 '아시아거래소 매매제도 심포지엄'에 참석해 한국자본시장의 구조와 매매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이사장은 작년 가격제한폭 확대와 가격안정화장치 정비 사례등 안정적인 시장 운영 경험을 소개하고, 아시아권 거래소의 시장 운영 노하우 공유와 정보교환 등 장기적인 공동 협력의 필요성을 제시했다고 거래소 측은 전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원대 거래소 부이사장은 지난 22일 중국 선전을 방문,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 등의 상호 상장과 공동지수의 개발·상장을 추진하고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한아시아거래소의 공동대응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아시아거래소 공동협의체를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송리핑(宋麗萍) 선전거래소 총경리는 두 거래소의 혁신 상장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양국간 중소기업(SME) 부문 활성화 프로젝트를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두 거래소는 이들 사안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향후 실무자간 교류를 통해 상호 '윈윈'(win-win)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추진하기로했다.
한편 김 부이사장은 지난 23일 선전거래소 주관으로 열린 '아시아거래소 매매제도 심포지엄'에 참석해 한국자본시장의 구조와 매매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이사장은 작년 가격제한폭 확대와 가격안정화장치 정비 사례등 안정적인 시장 운영 경험을 소개하고, 아시아권 거래소의 시장 운영 노하우 공유와 정보교환 등 장기적인 공동 협력의 필요성을 제시했다고 거래소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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