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일 위메이드[112040]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5만원에서 4만6천원에서 내려 잡았다.
이동륜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322억원,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모두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에서 '미르의 전설2'의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32.9% 감소한것을 비롯해 온라인 게임 부문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며 "'소울앤스톤'과 관련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도 전분기 대비 2.9%포인트 상승에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온라인 게임 부문 부진과 신규 모바일 게임 출시 스케줄 지연 등을 감안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로 본래 추정치보다 17.6% 하항 조정한 263억원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다만 "4천41억원에 달하는 비현금성 자산의 가치를 감안할 때 현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동륜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322억원,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모두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에서 '미르의 전설2'의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32.9% 감소한것을 비롯해 온라인 게임 부문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며 "'소울앤스톤'과 관련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도 전분기 대비 2.9%포인트 상승에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온라인 게임 부문 부진과 신규 모바일 게임 출시 스케줄 지연 등을 감안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로 본래 추정치보다 17.6% 하항 조정한 263억원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다만 "4천41억원에 달하는 비현금성 자산의 가치를 감안할 때 현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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