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3일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지난해 4분기 고무적인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5만원을종전대로 유지했다.
김영옥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천258억원과 1천234억원이었다"며 "영업이익은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때문에 추정치를 밑돌았지만 매출액은 전년보다 25.2% 늘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스페셜티 스토어와 면세점의 매출이 전년보다 각각 14.5%, 62.8% 늘었고 방문 판매와 백화점 부문 또한 점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아시아 지역 매출액이 3천396억원으로 47.3% 증가했고 미국에서도 43.3%의 성장률을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내외의 매출 성장세로 봤을 때 아모레퍼시픽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3천894억원으로 전년보다 15.4%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3천182억원과 2천370억원으로 14.5%, 17.1%씩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영옥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천258억원과 1천234억원이었다"며 "영업이익은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때문에 추정치를 밑돌았지만 매출액은 전년보다 25.2% 늘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스페셜티 스토어와 면세점의 매출이 전년보다 각각 14.5%, 62.8% 늘었고 방문 판매와 백화점 부문 또한 점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아시아 지역 매출액이 3천396억원으로 47.3% 증가했고 미국에서도 43.3%의 성장률을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내외의 매출 성장세로 봤을 때 아모레퍼시픽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3천894억원으로 전년보다 15.4%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3천182억원과 2천370억원으로 14.5%, 17.1%씩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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