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 중소기업 특화증권사 선정 경쟁 참여

입력 2016-02-03 11:43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 선정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송훈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대표는 3일 "특정 금융 분야에 특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핀테크(fintech·정보기술과 금융의 융합) 관련 사업과 중소기업특화전문사로 전문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기 특화 증권사 선정에 대비한 태스크포스(TF)도 발족했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전날 오후 서대문구 본사 사옥에서 임직원과 기관투자자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 모색과 한국 금융의 발전 방향'을주제로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모험자본 투자·회수 생태계 활성화 등 금융시장의 변화와창조경제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맞춰 금융투자회사와 시장참여자가 나아갈 방향에대해 의견을 나눴다.

금융위원회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기업 금융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할 중기특화 증권사를 올해 1분기까지 지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상장, 사채발행 등 자금 조달을 원활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KTB투자증권[030210], KB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SK증권[001510] 등이 중기 특화 증권사 지정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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