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의무보호예수 주식 34억1천여만주…5년래 최고

입력 2016-02-05 10:1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예탁결제원은 작년 의무 보호예수한 상장주식이 34억1천566만주로 1년 전보다 19.6%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대주주 등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월별 보호예수량은 지난해 10월 9억3천344만3천주(27.3%)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7월(5억6천470만2천주)과 9월(3억3천875만3천주) 순이다.

유가증권시장의 보호예수 상장주식은 20억731만주로 전년보다 7.3% 늘었고, 코스닥시장은 14억835만주로 43.1% 증가했다.

보호예수 사유를 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모집(전매제한)이 각각58.3%(11억7천26만주)와 41.3%(5억8천125만7천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매제한은 상장사가 50인 미만을 대상으로 증권을 모집하면서 증권신고서 제출의무를 면제받는 대신 발행증권을 예탁결제원에 1년 동안 보호예수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에 보호예수를 의뢰한 회사는 291개사로 전년보다 24.9%늘었다.

이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58개사로 4.9% 줄어든 반면, 코스닥시장 상장사는233개사로 35.5% 증가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