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유전자 분석 기술 및 시약 개발업체인 씨젠[096530]에 대해 18일 첫 기업분석 보고서를 내 투자 의견과 목표 주가를 각각 '매수'와 4만3천원으로 제시했다.
정승규 연구원은 "(유전자) 분자 진단은 DNA와 RNA를 분석, 확진이 가능한 진단법이어서 고성장할 전망"이라며 "현재 분자 진단 시장의 확대가 더딘 이유는 높은검사비와 낮은 편의성인데 테스트 비용이 하락하고 사용 편의도 개선될 것"이라고밝혔다.
정 연구원은 "분자 진단 시장에서 씨젠의 최대 경쟁력은 독보적인 다중 분자 진단 기술력"이라며 "씨젠은 이미 3개의 글로벌 유수 분자진단 업체와 ODM(제조자개발생산)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씨젠은 2017년 이후 매출 성장이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은 2015년 87억원에서 2018년 600억원으로 증가하고 2020년에는 1천300억원에 달할 것으로추산된다"고 덧붙였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승규 연구원은 "(유전자) 분자 진단은 DNA와 RNA를 분석, 확진이 가능한 진단법이어서 고성장할 전망"이라며 "현재 분자 진단 시장의 확대가 더딘 이유는 높은검사비와 낮은 편의성인데 테스트 비용이 하락하고 사용 편의도 개선될 것"이라고밝혔다.
정 연구원은 "분자 진단 시장에서 씨젠의 최대 경쟁력은 독보적인 다중 분자 진단 기술력"이라며 "씨젠은 이미 3개의 글로벌 유수 분자진단 업체와 ODM(제조자개발생산)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씨젠은 2017년 이후 매출 성장이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은 2015년 87억원에서 2018년 600억원으로 증가하고 2020년에는 1천300억원에 달할 것으로추산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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