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OSCO)[005490]가 중국의 철강업 구조조정 소식 등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날보다 3.13% 오른 19만7천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달 21일 장중 15만5천500원까지 떨어졌으나, 최근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면서 주가도 오름세로 방향을 잡았다.
낙폭 과대에 따른 가격 이점과 유가 하락, 중국의 철강업 구조조정 움직임 등의긍정적인 요인이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철강업 구조조정을 시도하기 위해노력하고 있다는 점은 국내 철강주에 긍정적"이라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고올해 세전이익과 주당순자산이 개선되는 대형 철강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8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날보다 3.13% 오른 19만7천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달 21일 장중 15만5천500원까지 떨어졌으나, 최근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면서 주가도 오름세로 방향을 잡았다.
낙폭 과대에 따른 가격 이점과 유가 하락, 중국의 철강업 구조조정 움직임 등의긍정적인 요인이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철강업 구조조정을 시도하기 위해노력하고 있다는 점은 국내 철강주에 긍정적"이라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고올해 세전이익과 주당순자산이 개선되는 대형 철강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