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8일 '신한 WTI원유선물 ETN(H)' 500만주를 추가 상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해당 ETN은 200만주(200억원 상당) 규모로 작년 10월28일 신규 상장됐다.
ETN 상품이 지난 2014년 증권시장에 도입된 이후 발행물량 소진 우려로 추가 상장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상품은 WTI(서부텍사스산원유) 원유선물의 최근월물 가격을 100% 추종하는국내 유일의 상품으로, 유가 상승 시 수익을 얻는 구조다.
유가가 기록적인 폭락세를 거듭한 만큼 역발상 투자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윤채성 신한금융투자 에쿼티파생부 팀장은 "향후에도 투자자에게 유리한 유동성공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앞서 해당 ETN은 200만주(200억원 상당) 규모로 작년 10월28일 신규 상장됐다.
ETN 상품이 지난 2014년 증권시장에 도입된 이후 발행물량 소진 우려로 추가 상장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상품은 WTI(서부텍사스산원유) 원유선물의 최근월물 가격을 100% 추종하는국내 유일의 상품으로, 유가 상승 시 수익을 얻는 구조다.
유가가 기록적인 폭락세를 거듭한 만큼 역발상 투자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윤채성 신한금융투자 에쿼티파생부 팀장은 "향후에도 투자자에게 유리한 유동성공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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