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3일 S&T중공업[003570]이 올해 본격적으로 수익성 확대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4천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강록 연구원은 "S&T중공업은 2014년에는 파업과 통상임금 충당금 설정, 기계사업부 수익성 악화 등으로 인해 적자를 냈지만 지난해에는 생산 안정화와 일회성 비용 제거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S&T중공업은 올해 수익성 증대 구간에 들어설 것"이라며 "K-2 전차 부품 납품과 K9 자주포 해외 수출 등 방위사업을 비롯해 자동차 부품사업에서도신규 성장 모멘텀이 생겼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국내 방산업체들의 기술력이 향상되고, 정부의 적극적인 방산 수출 확대 정책으로 해외 수주가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이는 방산업체에 대한재평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강록 연구원은 "S&T중공업은 2014년에는 파업과 통상임금 충당금 설정, 기계사업부 수익성 악화 등으로 인해 적자를 냈지만 지난해에는 생산 안정화와 일회성 비용 제거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S&T중공업은 올해 수익성 증대 구간에 들어설 것"이라며 "K-2 전차 부품 납품과 K9 자주포 해외 수출 등 방위사업을 비롯해 자동차 부품사업에서도신규 성장 모멘텀이 생겼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국내 방산업체들의 기술력이 향상되고, 정부의 적극적인 방산 수출 확대 정책으로 해외 수주가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이는 방산업체에 대한재평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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