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4일 비에이치아이[083650]와 삼강엠앤티[100090]를 올해 턴어라운드(실적 개선)가 두드러질 중소형주로 꼽고 아이쓰리시스템[214430]과 인화정공[101930]은 독자적인 아이템과 재무 건전성이 매력적인업체로 제시했다.
김홍균 연구원은 '중소형 4개사 탐방노트'에서 "비에이치아이는 올해 2개월 만에 작년 연간 수주실적의 85.7%를 달성했다"며 "포스코건설에서 추가 수주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삼강엠앤티는 "2013년을 바닥으로 실적과 수주가 모두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해양관련 매출이 조선 매출 감소분을 충분히 만회하면서 수익성 개선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아이쓰리시스템의 적외선 영상센서의 매출이 수출용 방산과 민수용으로 확대되거나 의료용 엑스레이 센서, 자동차 및 스마트폰 관련 사업으로 증대될 것"이라며 "추가 기업가치 상승 요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인화정공은 작년 말 기준 현금성자산이 시가총액의 162%로 저평가됐다"며"산업설비부품·자동차부품·지식산업센터 분양 등으로 올해 흑자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홍균 연구원은 '중소형 4개사 탐방노트'에서 "비에이치아이는 올해 2개월 만에 작년 연간 수주실적의 85.7%를 달성했다"며 "포스코건설에서 추가 수주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삼강엠앤티는 "2013년을 바닥으로 실적과 수주가 모두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해양관련 매출이 조선 매출 감소분을 충분히 만회하면서 수익성 개선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아이쓰리시스템의 적외선 영상센서의 매출이 수출용 방산과 민수용으로 확대되거나 의료용 엑스레이 센서, 자동차 및 스마트폰 관련 사업으로 증대될 것"이라며 "추가 기업가치 상승 요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인화정공은 작년 말 기준 현금성자산이 시가총액의 162%로 저평가됐다"며"산업설비부품·자동차부품·지식산업센터 분양 등으로 올해 흑자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