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8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서비스(O2O) 중 하나인 카카오드라이버의 성공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카카오가 올해 카카오드라이버(대리운전 서비스)의 기사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2분기에는 승객용 애플리케이션까지 내놓고 정식 서비스를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카카오드라이버의 성공 가능성을 크게 본다"며 "이 사업 추진을고려해 올해 카카오 매출 추정치에 580억원을 추가로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리운전 서비스가 성공하면 카카오는 국내 교통기반의 O2O서비스 시장을완전히 장악할 수 있다"며 "카카오내비로 바뀐 김기사(네비게이션 서비스)와 최근인수한 파크히어(주차예약 O2O서비스)를 기반으로 배달서비스와 퀵서비스 등 영역을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사전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헤어숍(뷰티예약 서비스) 등 신규 O2O서비스 출시도 본격화해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안재민 연구원은 "카카오가 올해 카카오드라이버(대리운전 서비스)의 기사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2분기에는 승객용 애플리케이션까지 내놓고 정식 서비스를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카카오드라이버의 성공 가능성을 크게 본다"며 "이 사업 추진을고려해 올해 카카오 매출 추정치에 580억원을 추가로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리운전 서비스가 성공하면 카카오는 국내 교통기반의 O2O서비스 시장을완전히 장악할 수 있다"며 "카카오내비로 바뀐 김기사(네비게이션 서비스)와 최근인수한 파크히어(주차예약 O2O서비스)를 기반으로 배달서비스와 퀵서비스 등 영역을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사전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헤어숍(뷰티예약 서비스) 등 신규 O2O서비스 출시도 본격화해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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