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060980]가 제주 세인트포 골프장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8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라홀딩스는 전날보다 13.96% 하락한5만2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라홀딩스는 전날 제주 세인트포 골프장과 배후부지 개발 사업자인 에니스를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제주 세인트포는 건설 계열사인 한라[014790]의 개발 프로젝트였으나 한라의 자금부족으로 매각이 추진된 바 있다.
임은영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제주도의 지가상승 및 개발부지의 위치 등을 고려할 때 수익성이 양호한 프로젝트이지만 기본적으로 부동산 개발 사업은 리스크가 크고 3년 이상 지연된 건설 계열사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라홀딩스는 전날보다 13.96% 하락한5만2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라홀딩스는 전날 제주 세인트포 골프장과 배후부지 개발 사업자인 에니스를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제주 세인트포는 건설 계열사인 한라[014790]의 개발 프로젝트였으나 한라의 자금부족으로 매각이 추진된 바 있다.
임은영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제주도의 지가상승 및 개발부지의 위치 등을 고려할 때 수익성이 양호한 프로젝트이지만 기본적으로 부동산 개발 사업은 리스크가 크고 3년 이상 지연된 건설 계열사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