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1일 대상[001680]에 대해 "내수시장의 경쟁 가속화에 따라 주력제품의 점유율 방어를 위한 비용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4만8천원에서 4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조용선 연구원은 "가공식품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매출 비중이 큰 장류·조미료·미원류의 판촉비 증가를 부담 요인으로 들었다.
이어 "가정간편식(HMR) 신제품 저변 확대와 핵심 계열사인 대상베스트코의 적자폭 축소 정도가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개선)의 관건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상베스트코는 작년 말 경영진 교체와 함께 일회성 손실을 대거 반영해올해 본격적인 수익성 제고 정책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조용선 연구원은 "가공식품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매출 비중이 큰 장류·조미료·미원류의 판촉비 증가를 부담 요인으로 들었다.
이어 "가정간편식(HMR) 신제품 저변 확대와 핵심 계열사인 대상베스트코의 적자폭 축소 정도가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개선)의 관건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상베스트코는 작년 말 경영진 교체와 함께 일회성 손실을 대거 반영해올해 본격적인 수익성 제고 정책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