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5일 한국전력[015760]이 올해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6만5천원에서 8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열매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작년 저유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며 "저유가로 인한 연료비 절감 효과는 올해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96.1% 증가한 11조3천367억원으로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5.7% 늘어난 13조1천237억원을 예상한다"며 "실적 개선은 저유가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요금 인하 가능성이 희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기저발전(원자력·석탄)이 사상 최대 규모로 추가 가동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열매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작년 저유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며 "저유가로 인한 연료비 절감 효과는 올해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96.1% 증가한 11조3천367억원으로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5.7% 늘어난 13조1천237억원을 예상한다"며 "실적 개선은 저유가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요금 인하 가능성이 희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기저발전(원자력·석탄)이 사상 최대 규모로 추가 가동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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