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22일 한화테크윈[012450]이 작년대주주 변경 여파에 따른 고전을 딛고 올해부터 안정화할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4만9천원으로 유지했다.
박원재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작년에 삼성그룹에서 한화그룹으로 매각돼 제대로 사업을 진행할 수 없는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며 "혼란한 상황은 실적 부진으로이어져 작년에 1996년 이후 첫 영업손실을 냈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작년 어려운 시기를 넘기고 점진적으로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조조정의 효과 덕분에 실적 개선 가능성도 커져 1분기 142억원의 영업이익을 내고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화테크윈이 한국항공우주[047810] 주식 390만주를 매각해 보유하게된 2천억원대 현금을 바탕으로 무인차, 전기차용 구동 시스템 등 신사업을 육성할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원재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작년에 삼성그룹에서 한화그룹으로 매각돼 제대로 사업을 진행할 수 없는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며 "혼란한 상황은 실적 부진으로이어져 작년에 1996년 이후 첫 영업손실을 냈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작년 어려운 시기를 넘기고 점진적으로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조조정의 효과 덕분에 실적 개선 가능성도 커져 1분기 142억원의 영업이익을 내고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화테크윈이 한국항공우주[047810] 주식 390만주를 매각해 보유하게된 2천억원대 현금을 바탕으로 무인차, 전기차용 구동 시스템 등 신사업을 육성할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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