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이달 중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구축해 중소형 증권사 등에 제공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홍성환 코스콤 상무는 이날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이 온라인 영업을 통한 고객 유치 해결책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라며"당사 상품이 중소형사의 고객 유치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면 계좌개설은 소비자가 예금·증권 등 상품에 가입할 때 금융사 점포를 방문하지 않고 실명을 확인해 계좌를 개설하는 것으로, 증권업계에서는 지난달 말 대형사를 중심으로 도입됐다.
홍 상무는 "비용과 인력효율 문제로 자체 서비스를 구축하지 못한 중소형 증권사들이 자체 구축 비용 대비 50% 이상 절감된 금액으로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8곳의 중소형 증권사가 코스콤의 이 서비스를 이용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상태다.
코스콤은 시험 완료 및 금융보안원 보안성 심의 후 이달 말 기본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어 문서 부인 방지, 안면인식·영상통화 기능 등을 추가해 오는 6월 한층 더고도화된 서비스를 개시한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등으로 입력한 정보가 본인이 직접 작성한 것인지를 확인해주는 부인 방지 시스템은 업계 최초다.
홍 상무는 "바이오 인증에 의한 실명 확인 수단도 확보하고 있다"며 "내년 상용화가 목표"라고 덧붙였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홍성환 코스콤 상무는 이날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이 온라인 영업을 통한 고객 유치 해결책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라며"당사 상품이 중소형사의 고객 유치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면 계좌개설은 소비자가 예금·증권 등 상품에 가입할 때 금융사 점포를 방문하지 않고 실명을 확인해 계좌를 개설하는 것으로, 증권업계에서는 지난달 말 대형사를 중심으로 도입됐다.
홍 상무는 "비용과 인력효율 문제로 자체 서비스를 구축하지 못한 중소형 증권사들이 자체 구축 비용 대비 50% 이상 절감된 금액으로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8곳의 중소형 증권사가 코스콤의 이 서비스를 이용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상태다.
코스콤은 시험 완료 및 금융보안원 보안성 심의 후 이달 말 기본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어 문서 부인 방지, 안면인식·영상통화 기능 등을 추가해 오는 6월 한층 더고도화된 서비스를 개시한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등으로 입력한 정보가 본인이 직접 작성한 것인지를 확인해주는 부인 방지 시스템은 업계 최초다.
홍 상무는 "바이오 인증에 의한 실명 확인 수단도 확보하고 있다"며 "내년 상용화가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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