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31일 "정부가 로보어드바이저의 비대면 일임 계약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만 국한 시켰다"며 "모든 상품에 대해 풀어줘야 로보어드바이저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이날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로보 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자산관리와 향후 전망' 세미나에서 "현재 국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는 로보어드바이저가고객 자산운용을 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이어 "정부가 모든 상품에 대해 로보어드바이저의 일임계약을 허용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 황 회장은 "로보어드바이저의 경우 포트폴리오에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등다양한 ETF 편입이 가능해져야 한다"며 "현실적 문제들로 편입이 막혀 있지만, 금방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황 회장은 이날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로보 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자산관리와 향후 전망' 세미나에서 "현재 국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는 로보어드바이저가고객 자산운용을 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이어 "정부가 모든 상품에 대해 로보어드바이저의 일임계약을 허용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 황 회장은 "로보어드바이저의 경우 포트폴리오에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등다양한 ETF 편입이 가능해져야 한다"며 "현실적 문제들로 편입이 막혀 있지만, 금방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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