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31일 LS[006260]의 올해 1분기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 6만7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준섭 연구원은 "LS의 1분기 영업이익을 91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시장전망치인 859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LS 계열사의 단기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구리 가격이 작년 4분기에 이어올해 1분기에도 회복세를 보였다"며 "구리 가격과 실적 개선세가 주가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불거진 LS의 재무 리스크(위험)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연결부채비율 234.6% 등의 재무 부담 우려가 두드러지면서 LS와 LS산전[010120]은 전날 각각 3.93%, 3.9% 떨어졌다.
그는 "LS의 자회사에 대한 잠재적 지원 부담, LS엠트론의 수익성 악화 등 악재가 부각됐지만, 해당 이슈들은 이미 알려진 것으로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이날 LS와 LS산전은 각각 1.82%, 2.58% 반등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준섭 연구원은 "LS의 1분기 영업이익을 91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시장전망치인 859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LS 계열사의 단기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구리 가격이 작년 4분기에 이어올해 1분기에도 회복세를 보였다"며 "구리 가격과 실적 개선세가 주가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불거진 LS의 재무 리스크(위험)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연결부채비율 234.6% 등의 재무 부담 우려가 두드러지면서 LS와 LS산전[010120]은 전날 각각 3.93%, 3.9% 떨어졌다.
그는 "LS의 자회사에 대한 잠재적 지원 부담, LS엠트론의 수익성 악화 등 악재가 부각됐지만, 해당 이슈들은 이미 알려진 것으로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이날 LS와 LS산전은 각각 1.82%, 2.58% 반등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