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8일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에스엠[041510]이 앞으로 2년간 높은 성장 모멘텀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에스엠은 향후 2년간 연평균 22%의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 21배의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은 여전히 매력적인매수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는 엑소(EXO)는 물론 이달 9∼10일 음원 발표로 데뷔하는 신인 그룹NCT(엔시티)의 활발한 활동이 예상된다"면서 "매니지먼트 부문에서 동반신기와 슈퍼주니어의 입대로 인한 실적 공백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에서는 성공적으로 종영된 '타올라라 소년'의 시즌 2 가능성과 올해 2∼3분기 중국 예능 프로그램 추가 제작으로 구조적 턴어라운드(실적 개선)가 예상된다"며 "올해 엔터테인먼트의 물적분할을 통한 경영 효율화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에스엠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10억원과 75억원으로 작년동기보다 8%, 94%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기훈 연구원은 "에스엠은 향후 2년간 연평균 22%의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 21배의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은 여전히 매력적인매수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는 엑소(EXO)는 물론 이달 9∼10일 음원 발표로 데뷔하는 신인 그룹NCT(엔시티)의 활발한 활동이 예상된다"면서 "매니지먼트 부문에서 동반신기와 슈퍼주니어의 입대로 인한 실적 공백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에서는 성공적으로 종영된 '타올라라 소년'의 시즌 2 가능성과 올해 2∼3분기 중국 예능 프로그램 추가 제작으로 구조적 턴어라운드(실적 개선)가 예상된다"며 "올해 엔터테인먼트의 물적분할을 통한 경영 효율화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에스엠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10억원과 75억원으로 작년동기보다 8%, 94%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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