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4일 대한항공[003490]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2천원으로 올렸다.
강동진 연구원은 "1분기 실적 컨센서스(시장 기대치)가 유가 하락과 파생상품관련 회계 변경 영향으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은 2천57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5.6% 늘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나 강 연구원은 "최근 환승객 부진이 크고 항공화물의 부진도 지속되고 있다"며 "1분기 실적 개선도 파생상품 회계처리 변경 요인을 감안하면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보수적인 투자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강동진 연구원은 "1분기 실적 컨센서스(시장 기대치)가 유가 하락과 파생상품관련 회계 변경 영향으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은 2천57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5.6% 늘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나 강 연구원은 "최근 환승객 부진이 크고 항공화물의 부진도 지속되고 있다"며 "1분기 실적 개선도 파생상품 회계처리 변경 요인을 감안하면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보수적인 투자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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