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우리은행 목표주가 1만→1만4천원으로 올려

입력 2016-04-19 08:1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NH투자증권은 19일 우리은행[000030]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대폭 호전됐다며 목표주가를 1만원에서 1만4천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도 '보유'에서 '매수'로 조정했다.

최진석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4천14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며 "순이자마진(NIM)은 1.43%로 전 분기보다 0.03%포인트 높아지고 대출성장률은 1.9%로 양호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유가와 환율 등 거시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하면서 자본과 자산 건전성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이 심각하지 않으리라고 보고 할인율과 올해 이익추정치를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은행은 1분기에 900억원 규모의 현대상선 익스포저(위험노출액)에 대해780억원의 충당금을 추가로 쌓았다"며 "재무취약업종의 부실자산 정리는 상당 부분진행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은행은 올해 위험가중 자산 감소로 보통주 자본비율이 작년 말 8.53%에서 올해 말 9.19%로 개선돼 자본 확충 위험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주당 500원의현금 배당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