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9일 한샘[009240]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단기 매수'로, 목표주가는31만원에서 2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상연 연구원은 "한샘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94억원으로 당사 추정치(344억원)를 15% 밑돌았고, 영업이익률은 7.1%로 전 분기 대비 1.9%포인트 하락했다"고말했다.
박 연구원은 "수원 직영점 오픈으로 마케팅비 20억원이 반영됐다"며 "인테리어부문 중 마진이 낮은 온라인 부문의 매출 성장이 대리점 부문보다 좋았던 것도 이익률 부진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향후 한샘의 성장률이 둔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정부의 대출 규제 시행으로 주택 거래량이 연초 이후 급감했다"며 "리모델링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상연 연구원은 "한샘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94억원으로 당사 추정치(344억원)를 15% 밑돌았고, 영업이익률은 7.1%로 전 분기 대비 1.9%포인트 하락했다"고말했다.
박 연구원은 "수원 직영점 오픈으로 마케팅비 20억원이 반영됐다"며 "인테리어부문 중 마진이 낮은 온라인 부문의 매출 성장이 대리점 부문보다 좋았던 것도 이익률 부진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향후 한샘의 성장률이 둔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정부의 대출 규제 시행으로 주택 거래량이 연초 이후 급감했다"며 "리모델링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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