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0일 두산엔진[082740]에 대해"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억원으로 9개 분기만에 흑자 전환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6천원에서 7천원으로 올렸다.
박무현 연구원은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 건조량이 늘어남에 따라 두산엔진의 수주와 매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 1분기 수주 실적은 1천250억원 수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중공업그룹을 제외한 한국 조선소들의 올해 선박 인도량은 159척으로작년 128척보다 24.2% 늘어난다"며 "두산엔진의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 실적이 견조하고 인도량이 늘고 있어두산엔진의 실적 개선은 사실 예고된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도 종전대로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무현 연구원은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 건조량이 늘어남에 따라 두산엔진의 수주와 매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 1분기 수주 실적은 1천250억원 수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중공업그룹을 제외한 한국 조선소들의 올해 선박 인도량은 159척으로작년 128척보다 24.2% 늘어난다"며 "두산엔진의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 실적이 견조하고 인도량이 늘고 있어두산엔진의 실적 개선은 사실 예고된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도 종전대로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