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수조원대 분식 회계 의혹을 받는대우조선해양[042660]의 외부감사인을 삼일회계법인으로 지정했다.
20일 금융당국과 회계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직권으로 대우조선해양 외부감사인을 안진회계법인에서 삼일회계법인으로 교체했다.
이번 회계법인 직권 교체는 대우조선해양의 부채 비율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식 회계 의혹에 대한 회계감리와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계업계 관계자는 "회계감리가 끝나지 않은 상황으로 대우조선해양의 부채 비율 증가에 따른 규정이 적용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현재 비공개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회계감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일 금융당국과 회계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직권으로 대우조선해양 외부감사인을 안진회계법인에서 삼일회계법인으로 교체했다.
이번 회계법인 직권 교체는 대우조선해양의 부채 비율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식 회계 의혹에 대한 회계감리와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계업계 관계자는 "회계감리가 끝나지 않은 상황으로 대우조선해양의 부채 비율 증가에 따른 규정이 적용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현재 비공개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회계감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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