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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금리 장기화로 배당주에 대한 기대감이커진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 중에서도 배당 관련 ETF에 특히 돈이 몰리는 것으로나타났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ETF 가운데 배당 관련 ETF 9개 종목의순자산은 지난 26일 기준 3천472억원으로 3개월 전(3천83억원)과 비교해 12.6% 증가했다.
한 달 전(3천440억원)과 비교해도 소폭 늘어났다.
전체 국내 주식형 ETF 111개 종목 가운데 3개월 전과 비교할 수 있는 109개의순자산이 15조3천855억원에서 15조187억원으로 2.4% 줄어든 것과는 대조적이다.
배당 관련 ETF는 코스피 배당성장50 지수, 코스피200 고배당 지수 등을 추종해수익이 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수익률도 나쁘지 않다.
배당 ETF 9개의 3개월 수익률 평균은 11.15%로, 전체 국내 주식형 ETF 평균(6.78%)을 훌쩍 뛰어넘었다.
한화 아리랑고배당주 ETF의 3개월 수익률이 19.13%로 가장 두드러졌다.
교보악사 파워고배당저변동성은 17.85%, 키움 KOSEF고배당은 17.7%, 한화 아리랑 S&P 배당성장은 13.65%, 동부 마이티 코스피고배당은 12.57%의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1개월로 좁혀 봐도 결과는 비슷했다.
배당 ETF의 수익률은 평균 3.56%로 전체 국내 주식형 ETF의 1개월 수익률 평균치(1.79%)보다 1.77%포인트 높았다.
종목별로는 키움 KOSEF고배당 ETF의 1개월 수익률이 6.33%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한화 아리랑고배당주 6.12%, 교보악사 파워고배당저변동성 5.41% 순이었다.
이은택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랠리로 통신업종을 비롯한 대표적 배당주들이 상대적으로 조정을 받아 배당 매력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 배당 관련 ETF 수익률·순자산┌───────────┬───────┬──────────────┐│종목명 │수익률(%) │순자산 총액(억원) ││ │ │ ││ ├───┬───┼────┬────┬────┤│ │3개월 │1개월 │4월26일 │3월25일 │1월26일 ││ │ │ │ │ │ │├───────────┼───┼───┼────┼────┼────┤│KOSEF 고배당 │17.7 │6.33 │157 │110 │110 │├───────────┼───┼───┼────┼────┼────┤│ARIRANG 고배당주 │19.13 │6.12 │810 │812 │839 │├───────────┼───┼───┼────┼────┼────┤│파워 고배당저변동성 │17.85 │5.41 │407 │385 │343 │├───────────┼───┼───┼────┼────┼────┤│TIGER 코스피고배당 │11.64 │2.56 │258 │252 │186 │├───────────┼───┼───┼────┼────┼────┤│마이티 코스피고배당 │12.57 │2.44 │276 │267 │232 │├───────────┼───┼───┼────┼────┼────┤│KINDEX 배당성장 │2.63 │1.59 │54 │54 │52 │├───────────┼───┼───┼────┼────┼────┤│TIGER 배당성장 │2.44 │1.39 │760 │816 │577 │├───────────┼───┼───┼────┼────┼────┤│KODEX 배당성장 │2.78 │1.64 │699 │697 │699 │├───────────┼───┼───┼────┼────┼────┤│ARIRANG S&P 배당성장 │13.65 │4.53 │51 │48 │44 │└───────────┴───┴───┴────┴────┴────┘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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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금리 장기화로 배당주에 대한 기대감이커진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 중에서도 배당 관련 ETF에 특히 돈이 몰리는 것으로나타났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ETF 가운데 배당 관련 ETF 9개 종목의순자산은 지난 26일 기준 3천472억원으로 3개월 전(3천83억원)과 비교해 12.6% 증가했다.
한 달 전(3천440억원)과 비교해도 소폭 늘어났다.
전체 국내 주식형 ETF 111개 종목 가운데 3개월 전과 비교할 수 있는 109개의순자산이 15조3천855억원에서 15조187억원으로 2.4% 줄어든 것과는 대조적이다.
배당 관련 ETF는 코스피 배당성장50 지수, 코스피200 고배당 지수 등을 추종해수익이 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수익률도 나쁘지 않다.
배당 ETF 9개의 3개월 수익률 평균은 11.15%로, 전체 국내 주식형 ETF 평균(6.78%)을 훌쩍 뛰어넘었다.
한화 아리랑고배당주 ETF의 3개월 수익률이 19.13%로 가장 두드러졌다.
교보악사 파워고배당저변동성은 17.85%, 키움 KOSEF고배당은 17.7%, 한화 아리랑 S&P 배당성장은 13.65%, 동부 마이티 코스피고배당은 12.57%의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1개월로 좁혀 봐도 결과는 비슷했다.
배당 ETF의 수익률은 평균 3.56%로 전체 국내 주식형 ETF의 1개월 수익률 평균치(1.79%)보다 1.77%포인트 높았다.
종목별로는 키움 KOSEF고배당 ETF의 1개월 수익률이 6.33%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한화 아리랑고배당주 6.12%, 교보악사 파워고배당저변동성 5.41% 순이었다.
이은택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랠리로 통신업종을 비롯한 대표적 배당주들이 상대적으로 조정을 받아 배당 매력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 배당 관련 ETF 수익률·순자산┌───────────┬───────┬──────────────┐│종목명 │수익률(%) │순자산 총액(억원) ││ │ │ ││ ├───┬───┼────┬────┬────┤│ │3개월 │1개월 │4월26일 │3월25일 │1월26일 ││ │ │ │ │ │ │├───────────┼───┼───┼────┼────┼────┤│KOSEF 고배당 │17.7 │6.33 │157 │110 │110 │├───────────┼───┼───┼────┼────┼────┤│ARIRANG 고배당주 │19.13 │6.12 │810 │812 │839 │├───────────┼───┼───┼────┼────┼────┤│파워 고배당저변동성 │17.85 │5.41 │407 │385 │343 │├───────────┼───┼───┼────┼────┼────┤│TIGER 코스피고배당 │11.64 │2.56 │258 │252 │186 │├───────────┼───┼───┼────┼────┼────┤│마이티 코스피고배당 │12.57 │2.44 │276 │267 │232 │├───────────┼───┼───┼────┼────┼────┤│KINDEX 배당성장 │2.63 │1.59 │54 │54 │52 │├───────────┼───┼───┼────┼────┼────┤│TIGER 배당성장 │2.44 │1.39 │760 │816 │577 │├───────────┼───┼───┼────┼────┼────┤│KODEX 배당성장 │2.78 │1.64 │699 │697 │699 │├───────────┼───┼───┼────┼────┼────┤│ARIRANG S&P 배당성장 │13.65 │4.53 │51 │48 │44 │└───────────┴───┴───┴────┴────┴────┘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