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네이버, 2분기에도 호실적 이어간다"

입력 2016-04-29 08:46  

메리츠종금증권은 29일 네이버[035420]에 대해"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달성했고 2분기에도 실적이 좋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강력 매수'와 목표주가 110만원을 유지했다.

김동희 연구원은 "네이버는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32.1% 늘어난 2천568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국내 광고 매출이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20% 증가했고네이버쇼핑 거래액도 40% 늘었고 엔화 강세 효과도 누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도 2천751억원으로 작년 대비 45.3% 신장하며 시장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라인의 기업공개는 더 이상 주가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라인의 기업공개 이후 기업 가치를 가장 보수적으로 예측해 봐도 국내 네이버 영업가치 15조원에 라인 지분가치 6조2천억원을 더해 21조2천억원으로 계산되는데, 이는 네이버의 현재 시가총액과 유사하다"며 "라인의 광고 수익이 이제 초입단계여서 성장 잠재력을 감안하면 주가는 더 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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