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0일 BGF리테일[027410]에 대해이익모멘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여영상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77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34.4% 줄었지만,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면 실질적인 영업이익 증가율은 60%로계산된다"며 "예상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여 연구원은 "이런 성과는 도시락 덕분"이라며 "마진이 높은 상품이 성장을 주도하면서 점포 수익성이 더 빠르게 높아지고, 그에 따라 편의점을 운영하려는 수요가 더 많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도시락이 포함된 신선식품 상품군의 매출 비중이 현재 6.4%에 불과한 점을감안하면 BGF리테일의 성장 잠재력은 높다고 강조했다.
여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호실적은 제품의 성공과 그에 따른 신규출점 가속화의 선순환 구조에서 만들어진다"며 "이는 단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추세"라고 진단했다.
그는 "유통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주가수익비율(PER) 배수(멀티플)에 주저할 것이 아니라 높아지는 이익모멘텀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며 BGF리테일을 유통업종 최선호주(Top Picks)로 제시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여영상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77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34.4% 줄었지만,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면 실질적인 영업이익 증가율은 60%로계산된다"며 "예상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여 연구원은 "이런 성과는 도시락 덕분"이라며 "마진이 높은 상품이 성장을 주도하면서 점포 수익성이 더 빠르게 높아지고, 그에 따라 편의점을 운영하려는 수요가 더 많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도시락이 포함된 신선식품 상품군의 매출 비중이 현재 6.4%에 불과한 점을감안하면 BGF리테일의 성장 잠재력은 높다고 강조했다.
여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호실적은 제품의 성공과 그에 따른 신규출점 가속화의 선순환 구조에서 만들어진다"며 "이는 단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추세"라고 진단했다.
그는 "유통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주가수익비율(PER) 배수(멀티플)에 주저할 것이 아니라 높아지는 이익모멘텀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며 BGF리테일을 유통업종 최선호주(Top Picks)로 제시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