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0일 에이블씨엔씨[078520]가올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3만6천원에서 4만2천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손효주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의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며 시장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실적 호조에 힘입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국내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 이유는 매출액이 증가하고, 판매 관리비가 감소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특히 1월에 출시한 신제품 '라인 프렌즈' 콜라보레이션 제품 판매와 쿠션 제품 등의 판매 호조가 외형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일본 사업부문에서도 비비크림 등 상품 판매 호조 등으로 실적개선세를 보였다"고 했다.
다만 중국 사업 부문에선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판매관리비가 늘면서 영업이익은작년 동기보다 90% 줄어든 1억원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손효주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의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며 시장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실적 호조에 힘입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국내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 이유는 매출액이 증가하고, 판매 관리비가 감소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특히 1월에 출시한 신제품 '라인 프렌즈' 콜라보레이션 제품 판매와 쿠션 제품 등의 판매 호조가 외형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일본 사업부문에서도 비비크림 등 상품 판매 호조 등으로 실적개선세를 보였다"고 했다.
다만 중국 사업 부문에선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판매관리비가 늘면서 영업이익은작년 동기보다 90% 줄어든 1억원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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