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1일 한온시스템[018880]이 올해1분기에 컨센서스를 15.8%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채 목표주가를 1만500원에서 1만1천원으로 올렸다.
한온시스템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조4천281억원과 1천48억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보다 3.8%, 30.8% 늘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HMC투자증권 윤소정 연구원은 "원재료비 하락과 전사적 비용 효율화로 호실적을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윤 연구원은 "한온시스템은 단순한 실내 공조뿐만 아니라 파워트레인 공조 및자동차 열관리 전문 부품사로 성장 중"이라며 신흥국의 공조시스템 장착률 상승 추세에서도 수혜를 예상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온시스템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조4천281억원과 1천48억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보다 3.8%, 30.8% 늘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HMC투자증권 윤소정 연구원은 "원재료비 하락과 전사적 비용 효율화로 호실적을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윤 연구원은 "한온시스템은 단순한 실내 공조뿐만 아니라 파워트레인 공조 및자동차 열관리 전문 부품사로 성장 중"이라며 신흥국의 공조시스템 장착률 상승 추세에서도 수혜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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