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12일 GS리테일[007070]이 올해 1분기 예상치를 충족하는 실적을 올렸고 편의점 분야에서 계속 안정적인 성과를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8천원을 유지했다.
양지혜 수석연구원은 "GS리테일은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23.8% 오른 1조6천403억원, 영업이익은 33.4% 줄어든 265억원을 기록하며 우리의 추정치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작년에는 담배 재고 평가이익이 있었기에 일시적으로줄어든 것으로 보일 뿐, 실제로는 작년 동기보다 3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GS리테일의 편의점 영업에 대해 "점포 수가 작년보다 13.2% 증가하고, 신선식품 판매가 늘어난 영향 등으로 점당 매출액이 11.9%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양 연구원은 "GS리테일은 전략적으로 신선식품과 간편식을 강화하고 있어 점당매출액은 계속 상승할 것"이라며 "하반기로 접어들수록 슈퍼마켓 부문과 기타 사업부에서도 실적 모멘텀이 회복돼 BGF리테일[027410]과 벨류에이션 차이도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양지혜 수석연구원은 "GS리테일은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23.8% 오른 1조6천403억원, 영업이익은 33.4% 줄어든 265억원을 기록하며 우리의 추정치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작년에는 담배 재고 평가이익이 있었기에 일시적으로줄어든 것으로 보일 뿐, 실제로는 작년 동기보다 3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GS리테일의 편의점 영업에 대해 "점포 수가 작년보다 13.2% 증가하고, 신선식품 판매가 늘어난 영향 등으로 점당 매출액이 11.9%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양 연구원은 "GS리테일은 전략적으로 신선식품과 간편식을 강화하고 있어 점당매출액은 계속 상승할 것"이라며 "하반기로 접어들수록 슈퍼마켓 부문과 기타 사업부에서도 실적 모멘텀이 회복돼 BGF리테일[027410]과 벨류에이션 차이도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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