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여 만에 증시에 돌아온 해태제과식품[101530]이 13일 사흘째 상한가에 올랐다.
이날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해태제과식품은 전날보다 가격제한폭(29.
89%)까지 오른 4만1천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공모가(1만5천100원)를 175%가량 웃도는 가격이다.
해태제과식품은 1945년 설립된 옛 해태제과의 제과사업 부문이 떨어져나와 2001년 설립됐다. 2005년 경영권을 인수한 크라운제과[005740]의 자회사다.
옛 해태제과는 1972년 5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지만 유동성 위기로 2001년 11월 퇴출당했다가 11일 14년여 만에 증시에 돌아왔다.
해태제과식품은 허니버터칩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이 크게 개선되자 증시복귀를 추진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해태제과식품은 전날보다 가격제한폭(29.
89%)까지 오른 4만1천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공모가(1만5천100원)를 175%가량 웃도는 가격이다.
해태제과식품은 1945년 설립된 옛 해태제과의 제과사업 부문이 떨어져나와 2001년 설립됐다. 2005년 경영권을 인수한 크라운제과[005740]의 자회사다.
옛 해태제과는 1972년 5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지만 유동성 위기로 2001년 11월 퇴출당했다가 11일 14년여 만에 증시에 돌아왔다.
해태제과식품은 허니버터칩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이 크게 개선되자 증시복귀를 추진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