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003450]은 18일 대웅제약[069620]의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다며 목표주가를 11만5천원에서 10만5천원으로 낮추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희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은 1천905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은 시장 전망치보다 높았지만 영업이익이 기대치를현저히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률도 2.9%로 작년 동기보다 4.7%포인트 하락했다"며 "이는 판매관리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대부분 연구개발(R&D) 비용 증가에 의한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주름 개선 치료제인 '나보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나보타를 올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할 예정"이라며 "허가가 실패할 리스크는 작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태희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은 1천905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은 시장 전망치보다 높았지만 영업이익이 기대치를현저히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률도 2.9%로 작년 동기보다 4.7%포인트 하락했다"며 "이는 판매관리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대부분 연구개발(R&D) 비용 증가에 의한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주름 개선 치료제인 '나보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나보타를 올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할 예정"이라며 "허가가 실패할 리스크는 작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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