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0일 SK케미칼[006120]이 점진적으로수익성을 회복해가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만3천원을 유지했다.
하태기 연구원은 "SK케미칼의 올해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2천45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0.5% 늘었고 영업이익은 8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며 "영업실적이 부진에서 점차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생명과학 부문은 아직 적자지만 안동 백신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의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점차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작년 하반기부터 안동 백신공장에서 생산된 독감백신 제품이 기존의 상품을 대체하기 시작했다"며 "제품의 마진이 좋아 상품 대체율이 증가할수록 수익성도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 연구원은 또 "생명과학 부문의 신약 출시 계획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 4가 독감백신, 내년에 대상포진백신과 13가 폐렴구균 백신이 출시되면본격적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린케미칼 부문도 원료가격 안정 등으로 매출이 3.9% 증가하는 등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하태기 연구원은 "SK케미칼의 올해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2천45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0.5% 늘었고 영업이익은 8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며 "영업실적이 부진에서 점차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생명과학 부문은 아직 적자지만 안동 백신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의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점차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작년 하반기부터 안동 백신공장에서 생산된 독감백신 제품이 기존의 상품을 대체하기 시작했다"며 "제품의 마진이 좋아 상품 대체율이 증가할수록 수익성도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 연구원은 또 "생명과학 부문의 신약 출시 계획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 4가 독감백신, 내년에 대상포진백신과 13가 폐렴구균 백신이 출시되면본격적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린케미칼 부문도 원료가격 안정 등으로 매출이 3.9% 증가하는 등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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