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4일 KCC[002380]가 올해 2분기에 실적 부담이 없는 유일한 건자재 업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1만원은 유지했다.
이경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건자재 매출이 10% 증가했다"며 "작년 하반기부터건자재 출하가 상승 반전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는 마감재(바닥·단열재)도 동반 증가하며 성장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부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하고 있지만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 12개월 선행 명목 주가수익비율(PER) 14.3배로 자산이없는 동종 업체들과 유사한 PER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극심한 할인은 현대중공업의 지원, 삼성물산 사업부 양수 등 언론에 회자되는 시나리오들 때문이나 영종 카지노 투자 후 충분한 재무 여력이 없어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다른 건자재 업체와 달리 KCC는 작년 2분기의 기저효과 외에 단열재·석고보드 출하의 본격화로 올 2분기가 가장 실적 부담이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평균판매단가(ASP) 인하 압력이 센 상황에서 독과점 품목이 많다는 점도매력적"이라며 "장기적으로 접근할 유인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경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건자재 매출이 10% 증가했다"며 "작년 하반기부터건자재 출하가 상승 반전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는 마감재(바닥·단열재)도 동반 증가하며 성장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부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하고 있지만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 12개월 선행 명목 주가수익비율(PER) 14.3배로 자산이없는 동종 업체들과 유사한 PER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극심한 할인은 현대중공업의 지원, 삼성물산 사업부 양수 등 언론에 회자되는 시나리오들 때문이나 영종 카지노 투자 후 충분한 재무 여력이 없어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다른 건자재 업체와 달리 KCC는 작년 2분기의 기저효과 외에 단열재·석고보드 출하의 본격화로 올 2분기가 가장 실적 부담이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평균판매단가(ASP) 인하 압력이 센 상황에서 독과점 품목이 많다는 점도매력적"이라며 "장기적으로 접근할 유인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