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5일 창해에탄올[004650]이 하이트진로에탄올을 인수함에 따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김 승 연구원은 "창해에탄올은 주정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이트진로에탄올지분 100%(75만주)를 인수한다고 전날 공시했다"며 "창해에탄올의 주정업 시장점유율은 14.3%이고 하이트진로에탄올은 5.7%로, 이번 인수로 창해에탄올은 시장 점유율1위 업체로 도약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인수는 오는 7월29일 마무리될 예정으로 3분기부터 연결 실적에 반영될것"이라며 "실적에 반영되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도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트진로에탄올의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279억원과 30억원이었다.
김 연구원은 "앞으로 주정원료 공동 구입 등 효과로 양사의 이익 개선이 가능할것"이라며 "마진율이 창해에탄올 수준으로 올라가면 하이트진로에탄올의 연결 영업이익 기여액이 연간 30억원에서 70∼80억원 수준으로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 승 연구원은 "창해에탄올은 주정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이트진로에탄올지분 100%(75만주)를 인수한다고 전날 공시했다"며 "창해에탄올의 주정업 시장점유율은 14.3%이고 하이트진로에탄올은 5.7%로, 이번 인수로 창해에탄올은 시장 점유율1위 업체로 도약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인수는 오는 7월29일 마무리될 예정으로 3분기부터 연결 실적에 반영될것"이라며 "실적에 반영되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도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트진로에탄올의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279억원과 30억원이었다.
김 연구원은 "앞으로 주정원료 공동 구입 등 효과로 양사의 이익 개선이 가능할것"이라며 "마진율이 창해에탄올 수준으로 올라가면 하이트진로에탄올의 연결 영업이익 기여액이 연간 30억원에서 70∼80억원 수준으로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