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7일 카카오[035720]가 올해 2분기 시작할 예정인 대리운전 서비스, 카카오 드라이브가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내다보면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13만5천원으로 유지했다.
김창권·박정엽 연구원은 "3월7일 출시된 카카오 드라이브 기사용 앱은 약 7만다운로드를 기록했다"며 "상반기 고객용 앱 출시 시점에는 약 4∼5만명의 기사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박 연구원은 "카카오의 미래 성장 잠재력은 대리운전 서비스의 성공 여부에달렸다"며 "대리운전은 카카오가 택시 성공을 바탕으로 지난 1년여간 가장 적극적으로 준비한 신규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카카오 드라이브에 대한 여러 반대 목소리가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선누가 하든 필요한 서비스"라며 "현재 3조원 수준인 국내 대리운전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이 50%를 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창권·박정엽 연구원은 "3월7일 출시된 카카오 드라이브 기사용 앱은 약 7만다운로드를 기록했다"며 "상반기 고객용 앱 출시 시점에는 약 4∼5만명의 기사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박 연구원은 "카카오의 미래 성장 잠재력은 대리운전 서비스의 성공 여부에달렸다"며 "대리운전은 카카오가 택시 성공을 바탕으로 지난 1년여간 가장 적극적으로 준비한 신규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카카오 드라이브에 대한 여러 반대 목소리가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선누가 하든 필요한 서비스"라며 "현재 3조원 수준인 국내 대리운전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이 50%를 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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