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31일 올해 2분기에도 매일유업[005990]의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천원을유지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매일유업의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94.3%증가한 12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고수익 제품 판매 호조와 일부 적자 품목의턴어라운드(실적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올해 상대적으로 고수익 제품인 '상하' 브랜드 제품 매출이 작년보다 30% 증가할 전망"이라며 "컵커피 매출도 전년 대비 8% 증가하는 견조한 성장을시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적자를 보인 발효유는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전사 마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심 연구원은 "올 1분기에 중국 제조 분유 수출 부진과 계절적 비수기에도 영업이익 123억원을 기록했다"며 "실적 모멘텀을 고려할 때 조정 때마다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심은주 연구원은 "매일유업의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94.3%증가한 12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고수익 제품 판매 호조와 일부 적자 품목의턴어라운드(실적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올해 상대적으로 고수익 제품인 '상하' 브랜드 제품 매출이 작년보다 30% 증가할 전망"이라며 "컵커피 매출도 전년 대비 8% 증가하는 견조한 성장을시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적자를 보인 발효유는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전사 마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심 연구원은 "올 1분기에 중국 제조 분유 수출 부진과 계절적 비수기에도 영업이익 123억원을 기록했다"며 "실적 모멘텀을 고려할 때 조정 때마다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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