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011200]이 31일 용선료 협상 타결 기대감에 사흘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13.88%까지 오른 1만8천50원에 거래됐다.
현대상선과 채권단은 전날 해외 선주와 개별 협상을 통해 용선료 조정이 상당히진척됐다고 밝혔다.
전체 인상료 인하 폭은 20%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상성은 이르면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 초 최종 협상 타결을 볼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룡 금융위원장도 "협상에 큰 진전이 있었다"며 해외 컨테이너선사들과 기본적인 방향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채권단이 이날과 내일 이틀간 5차례에 걸친 사채권자 집회를 열고, 8천억원에 대한 채무 재조정에 나선 것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13.88%까지 오른 1만8천50원에 거래됐다.
현대상선과 채권단은 전날 해외 선주와 개별 협상을 통해 용선료 조정이 상당히진척됐다고 밝혔다.
전체 인상료 인하 폭은 20%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상성은 이르면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 초 최종 협상 타결을 볼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룡 금융위원장도 "협상에 큰 진전이 있었다"며 해외 컨테이너선사들과 기본적인 방향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채권단이 이날과 내일 이틀간 5차례에 걸친 사채권자 집회를 열고, 8천억원에 대한 채무 재조정에 나선 것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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