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코오롱[002020]이 그룹의주요 리스크를 해소해 올해부터 정상적인 실적을 낼 것이라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양형모 연구원은 "그동안 그룹의 발목을 잡고 있던 리스크는 듀폰과의 6년 동안진행된 소송과 적자가 계속된 자회사 네오뷰 문제, 코오롱글로벌의 경영 악화 등 세가지를 들 수 있다"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작년에 듀폰과의 소송이 끝났고 네오뷰도 청산됐으며, 코오롱글로벌은 차임금이 3천620억원까지 감소했고 수주 퀄러티도 좋아져 올해 600억원을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주요 리스크가 해결됐다"고 밝혔다.
코오롱은 올해 매출 4조3천억원에 영업이익 1천643억원, 지배주주순이익 789억원을 각각 기록하면서 실적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양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는 그러나 코오롱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8만5천원으로 내렸다.
banan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양형모 연구원은 "그동안 그룹의 발목을 잡고 있던 리스크는 듀폰과의 6년 동안진행된 소송과 적자가 계속된 자회사 네오뷰 문제, 코오롱글로벌의 경영 악화 등 세가지를 들 수 있다"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작년에 듀폰과의 소송이 끝났고 네오뷰도 청산됐으며, 코오롱글로벌은 차임금이 3천620억원까지 감소했고 수주 퀄러티도 좋아져 올해 600억원을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주요 리스크가 해결됐다"고 밝혔다.
코오롱은 올해 매출 4조3천억원에 영업이익 1천643억원, 지배주주순이익 789억원을 각각 기록하면서 실적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양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는 그러나 코오롱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8만5천원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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